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8.31.수. 가을 하늘 보기)

아침 산책길에 가을 하늘을 올려다 보며 / 전원생활 이야기...

가을 하늘...

윤이현(아동문학가, 1941~)



토옥

튕겨보고 싶은,


주욱

그어보고 싶은,


와아

외쳐보고 싶은,


푸웅덩

뛰어들고 싶은,


그러나

머언, 먼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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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녁 저 멀리...

산 넘어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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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묻혀있던 세상이...

그 빛으로...

점차 밝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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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들도...

풀섶의 벌레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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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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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름이 있어...

여명이 운치를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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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을...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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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그 빛으로...

그림 그리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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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희망차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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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

뭉게 구름이...

푸른 하늘을 멋스럽게 장식하여...

들녁의 초록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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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니...

구름은 흘러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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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청명한 하늘...

눈이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BAND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 http://band.us/#!/band/616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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