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0.1.토. 해바라기)

나의 해바라기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에게는 마음의 '해바라기'가 있습니다...

이 '해바라기'는 멘토일 수도 있고...

존경하는 인물일 수도 있지요...


구도자의 종교적 성인 해바라기...

부모의 자식 해바라기...

자식의 부모 해바라기...

배움의 길에 있는 사람들의 스승 해바라기...


생태계에서는...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모든 생명체의 해바라기이지요...

그래서...

'햇빛은 숲에게 적용되는 공통의 법률'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네요...

내가 누군가의 해바라기라면...

해바라기로서의 자질이 출중한지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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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바라기'하는 꽃...

해바라기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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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둥근 꽃...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있는 것이지요...

한송이가 아닌 수백 송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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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황금빛의 꽃과 꽃잎...

해를 닮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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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쪽이 해가 떠오르는 방향...

모든 꽃들이 해 방향으로...

그런데...

왼쪽의 한송이는...

방향을 달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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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완벽한 개체입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밝아지네요...

꽃이 가진 매력이고...

꽃의 위대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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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몸 불편하신 어머니를 위해...

그 해바라기 꽃길을 돌아...

물길을 건너는 아들...

어떤 생각들일까요?...


아들은 어머니의 해바라기이고...

어머니 또한 아들의 해바라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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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자루가 긴...

미류나무 잎...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잎사귀 흔들리는 소리가...

'사르르르~ 사르르르~'...

가을 소리를 내다가...

땅으로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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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잎사귀 하나...

완벽하네요...

'저는 가을입니다'라는 듯...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BAND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 http://band.us/#!/band/616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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