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0.16.금. 영지와 가을 뱀

가을은 내려 놓음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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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아침...
밤새 떨어진 낙엽들...
단풍은 서서히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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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 삶을 마무리 하는 매미...
늦은 계절까지 짝을 찾아 울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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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어르막 산책로에서 만난...
어린 영지버섯...
도토리 크기와 비교하니...
앙증맞아도...
영지버섯의 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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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에 두툼하게 올라온...
말굽버섯...
매우 단단하더군요...
가을은 버섯의 계절이라는데...
많이 가물어서 버섯 구경하기 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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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봉학골 산리욕장내...

490m 두호1봉을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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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봉 능선에서 내려다 본...
용산리 저수지...
저 멀리 음성 읍내와 함께...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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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잎사귀가 크고...
잎자루가 없으며...

잎의 거치가 파도 물결처럼 부드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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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
떡갈나무처럼...
잎이 크고, 잎자루가 없지만...
잎의 거치가 조금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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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나무 도토리 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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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위쪽에 꽃대가 보이는데...
올해 시절인연이 없어서...
꽃을 못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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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잎사귀들이...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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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잎사귀들을...
조심스럽게 밟으며 내려왔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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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에 만난 녀석...
유혈목이(꽃뱀)...
따뜻한 양지에서 볕을 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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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산행중...
돌무더기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는 독사...
제법 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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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단풍...
노란색이 참 곱네요...
지는 햇살에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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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잎사귀는...

하트 모양과 메산자 모양...
그래서 '산을 사랑하는 나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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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속 부들을 베어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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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좋은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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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일찍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음산하고...
고즈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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