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6.25.일. 떨어지는 꽃)

떨어지는 꽃을 모으는 까닭은? / 통고산 자연휴양림

떨어지는 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화무십일홍'

화려했던 열흘은 가고

처절히 떨어지는 꽃


그 꽃을

모아모아서

새롭게 생명을 불어 넣었지요.

감동의 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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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영산홍

화사함을 토해내던

지난날은 가고

처참히 떨어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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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 남아

꽃술에 매달려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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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열정이 시들지 않은

그 연분홍 꽃잎

모아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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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화관과

견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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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업에 사용할

화관

꽃향이 그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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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체험장

출입구에

'하트'를 그려

영산홍 꽃잎으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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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참으로 고아

마음이 요동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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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을 쓰고

꽃 '하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어린 친구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흡족한 기분이 드네요.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BAND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 http://band.us/#!/band/616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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