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ㄱ 숲해설가 황승현 Oct 29. 2015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0.29.목. 은행잎 놀이)

생극초, 오갑초 병설 유치원 친구들 노란 은행잎 놀이...

매월 한차례씩...
숲 체험오는 친구들...


비온 뒤라...
쌀쌀해진 날씨...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나뭇가지 뛰어 넘기 놀이...


열심히 갈퀴질하여...
떨어진 은행잎을 모아서...


잎사귀를 날으지요...


네모 도형과...


세모 도형을 채웁니다...


오갑초 병설 유치원 친구들...
도형을 완성하고...


생극초 병설 유치원 친구들...
선생님과 도형 주위에 둘러앉아...


놀이도 재미있어 하고...
은행잎에도 관심이 많고...


다음은...
도형의 은행잎을 들고...
하트 도형으로 출발...


한움큼씩...
열심히 나르는군요...


하트에 은행잎이 채워져 가고...


선생님과 둘러앉아...
'사랑해요~'...


그리고...
둥굴게 드러누워...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푸른 하늘에...
마침 비행기가 높이 날아가고...


마무리로...
따뜻한 평상대에 앉아...
나무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학교 선생님 신호에 따라...
선생님께 '뿅'하러 달려오는 친구들...


작은 감동입니다...

'오늘 노란 은행잎 물 많이 들었지요...'...


종달새 홈페이지  http://blog.daum.net/hwangsh6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