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 첫눈 내리던 날...
첫눈이 내렸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에 취하고...
단풍 낙엽에 아쉬워 하였는데...
이제 그만 아쉬워 하라고...
온통 세상을 흰눈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마음이 간사하여...
그 단풍 생각이 먼 옛날같고...
첫눈에 반하여...
눈구경에 바빴지요...
2시간의 차이가 새로운 풍광을 자아냅니다...
빛이 있어 풍광이 더 가치를 더해 가고...
아니 하늘의 빛은 고유한 자기 색깔을 찾아가게 하는군요...
충북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