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2.30.수. 마지막 근무날)

충북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며...

지난 2월 초...

3년째 근무하는...

충북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에...

올해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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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지나고...

겨울을 보내며...

이제...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지난 11개월여간...

충북 음성군 관내...

봉학골 산림욕장...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백야 자연휴양림...

숲 안내를 하였지요...


휴양림이 15분여 거리에 있기에...

주로...

제가 근무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700여분의 고객을 맞아...

성심성의껏...

숲으로 안내하고...

인문학적으로 풀어서...

이야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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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고...

찾아가는 숲체험으로...

대장초, 소이초, 생극초 병설유치원...

유치원 친구들과...

격월로 만나서 재미난 놀이를 하였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이제...

그 아름답던 만남을 뒤로하고...

짐을 정리하고...

내일이면 떠납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더욱 정겹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닦고...

공부를 더 하여...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떠날 준비를 위해...

짐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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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겨울답게 추웠지요...

오늘은 영하 15도...

갑자기 추워져...

눈물이 '핑' 돌고...

코끝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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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자연학습관...

펠릿 난로를 청소하고...

난로를 피워...

온기를 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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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다워진 계곡...

밤새 이상없었는지...

산책길을 돌아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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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가까워...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꽁꽁언 연못 가장자리를...

해머로 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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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로...

설걷이할 물을...

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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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근무하시는 분들과...

점심식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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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큰한 동태 찌게를 끓이시는군요...

노인분을 위하여...

계란 후라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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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올라와...

올 한해 근무...

마무리 청소를 합니다...

먼저 자연학습관 2층...

제가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실로 사용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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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지럽던 제 방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물걸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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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상은 접어서 한쪽에...

짐들은 정리하여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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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도...

깔끔하게 정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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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해먹고...

뒷정리를 하고...

자연학습관으로 올라가는 길...

벌써 어둠이 내려앉아...

더욱 고즈넉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군요'...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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