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투자에서 "리스크"가 왜 중요할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by 팥도리

요즘 엄청나게 상승한 한국주식, 지난 몇 년 간 무서운 기세로 상승한 미국주식 등 최근 들어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라며 모두 투자공부를 하고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을 보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거지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부와 개인의 성향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리스크는 한국에서는 위험으로 번역되었는데요. 원문의 의미는 "불확실성입"니다. 즉 하락하는 것만을 뜻하는 위험이 아니라 상승과 하락 모두 리스크로 봐야 합니다. 상승이 왜 위험이냐고 물어보실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업의 성과와 상관없이 하루에도 10%씩 오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장이라도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아니라고 하신다면 많이 공부하셨거나 단기투자를 지향하는 분들일 겁니다. 공부가 아직 부족한 분들은 보유한 자산이 상승을 했을 때도 우리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불확실성이 우리에게 큰 수익을 돌려주는데요. 불확실하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보상이 따른다고 생각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모두가 하나의 주식을 만원이라고 알게 된다면 다 매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주식을 이용해서 수익을 얻을 수 없을 겁니다.


우리는 주식, 채권, 부동산, 비트코인, 금 등 다양한 자산을 사기 전에 먼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락에 대해서는 얼마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10% 또는 -20%) 그리고 상승에 대해서는 내가 이 자산을 계속 보유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과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전 제 리스크를 알았던 방법은 공부와 경험이었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면서 MDD(최대하락률), 복리, 배당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활용하여 21년도 초부터 투자했던 미국주식이 1000만 원가량 수익이 나면서 즐거웠지만 22년도에 -2000만 원까지 손실이 나면서 나의 감당가능한 최대하락손실(MDD)은 -15% 정도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상승에 대해서는 대부분 주가지수이기 때문에 평생 보유한다고 생각하면서 매수 후 홀드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 시 리스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공부하지 않은 투자, 나 자산이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는 언젠간 큰 고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내가 감당가능한 리스크 수준을 꼭 아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에는 투자에 있어서 꼭 읽어야 하는 좋은 책들을 권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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