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두 번째 세 번째 연습장
첫 번째 연습장을 끝내고
시작한 두 번째 연습장
20160725-20161031
여름을 담아서 시작
두 번째 연습장에는
나의 일상이 담겨 있고
내 주변의 친구가 담겨 있다.
(내 친구 시리즈의 글을 보면 더 많은 그림을 볼 수 있지요 https://brunch.co.kr/@hwasun625/8)
그리고 나와 뗄 수 없는 아이들과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담지 않을게요
그냥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그림을 읽어주세요
두 번째 연습장의 마지막 그림은
많은 기적을 가져다준 아이들로 마무리.
많이 그린 것 같은데
다시 뒤적이니 또 생각 만큼 많이 그리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이미 앞에 주제를 나눠 담아서
중복되는 그림은 빼고 남은 그림들만 추리다 보니 더 적어 보인다.
그래서 세 번째 연습장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20161101-20170129
조금.. 많이 미화된 나의 그림으로 시작
두 번째와 세 번째 연습장은 많이 닮아있다
나의 일상과,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가끔 그리고 싶은 사진들..
한참 세상이 시끄럽던 작년. 그때의 기억
시간은 흘러 벌써 2017년 3월의 중반이 지났다.
세 번째 연습장의 마지막은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마무리하였다.
그것은... 나의 어릴 적 사진
(누가 나인지는 비밀로..)
여기까지 드로잉 2,3의 일상이 끝났다.
2016년 2월에 연습장을 사고 드로잉을 시작했는데
세 번째 연습장이 끝난 시점은
2017년 1월 중반
어느새 1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1년 전과 지금의 나의 드로잉
많이 달라졌나? 싶다가도
그대로인 거 같고
그래도 다 채웠다는 뿌듯함에
연습장을 닫았다
그리고 또 새로운 연습장을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