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ihwahaha Mar 17. 2017

연습장 시작과 끝

#11 두 번째 세 번째 연습장

첫 번째 연습장을 끝내고

시작한 두 번째 연습장

20160725-20161031


여름을 담아서 시작

두 번째 연습장에는

나의 일상이 담겨 있고

내 주변의 친구가 담겨 있다.

(내 친구 시리즈의 글을 보면 더 많은 그림을 볼 수 있지요 https://brunch.co.kr/@hwasun625/8)


그리고 나와 뗄 수 없는 아이들과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담지 않을게요

그냥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그림을 읽어주세요

두 번째 연습장의 마지막 그림은

많은 기적을 가져다준 아이들로 마무리.


많이 그린 것 같은데

다시 뒤적이니 또 생각 만큼 많이 그리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이미 앞에 주제를 나눠 담아서

중복되는 그림은 빼고 남은 그림들만 추리다 보니 더 적어 보인다.



그래서 세 번째 연습장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20161101-20170129


조금.. 많이 미화된 나의 그림으로 시작

두 번째와 세 번째 연습장은 많이 닮아있다

나의 일상과,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가끔 그리고 싶은 사진들..

한참 세상이 시끄럽던 작년. 그때의 기억

시간은 흘러 벌써 2017년 3월의 중반이 지났다.


세 번째 연습장의 마지막은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마무리하였다.

그것은... 나의 어릴 적 사진

(누가 나인지는 비밀로..)


여기까지 드로잉 2,3의 일상이 끝났다.


2016년 2월에 연습장을 사고 드로잉을 시작했는데

세 번째 연습장이 끝난 시점은 

2017년 1월 중반

어느새 1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1년 전과 지금의 나의 드로잉

많이 달라졌나? 싶다가도

그대로인 거 같고


그래도 다 채웠다는 뿌듯함에

연습장을 닫았다



그리고 또 새로운 연습장을 꺼낸다.



매거진의 이전글 예술가, 나는 그림 그리는 사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