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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ihwahaha Jun 17. 2017

머리가 터질듯

실타래가 엉킨듯한..그러나 하나씩 풀어가자

너무나 갑자기 많은것을 하려해서 그런가

머리에 과부하가 온것 같다

하나하나 해답을 찾아가보려 했는데

하나하나의 실들이 엉킨듯 하다


기존 하던 프리랜서 작업들. .

친구와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준비.

인연이 닿은 목사님의 ppt 말씀자료 준비.

확실치 않지만 전시 구상에서부터의 준비.


특히 전시

이전에 해왔던 일이라 쉽게만 여겼지만

이번 전시의 부분은 쉽게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들어 지난 몇주전 부터

도서관을 드나들며

책을 통해 큐레이터들의 이야기를 보고 배우고 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깨지고 있다


정말 나의 무지함에 놀랐고

한 페이지 페이지 마다

말로 할수 없는 깨달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걸

집어넣으려 해서인지...

전두엽이 터질거 같다 ㅋㅋㅋㅋ


머리에 과부하가 걸린듯

하고 싶은것도. 해야할 것도 너무나 많은데


휴식이 필요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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