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 한 문장
존재의 실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무의식 속 콤플렉스나 스스로 개념화한 관점이 만들어 낸 왜곡된 시각 때문이다. 즉 바르지 못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고통이 발생한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가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왜곡된 시각을 정견으로 바꿀 수 있다면, 고통을 평온함으로 바꿀 수 있다. 존재의 실상을 바로 볼 수 있다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고통은 우리가 만들어 낸 허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런 허상을 붙잡고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 이 글은 『마음챙김 걷기』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