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프레임워크를 꼭 써야하는 걸까.

난 필수는 아니라고 보는데

곧 퇴사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내내 생각한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이제는 부트스트랩이 필수인 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부트스트랩 자체가 편리하려고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런가 디자인의 한계도 보이고 실력이 고인물(?)이 되는 지름길을 걷는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부트스트랩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나는 피하고싶다.

무작정 html, css, js의 기본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부트스트랩을 배운다는건 뼈대 없는 건축을 하는 느낌.

사람을 굴릴거면 정당한 임금을 주고 굴려라 이것들아.

최저임금으로 사람을 굴리면 다 되는 줄 아냐 썩을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