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소리에 자다 깼는데 생각난 거 적어봄
영화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굳이 꼭 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그 어리석은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현실에서 그 어리석은 사람들에 본인이 해당하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까놓고 보면 사람은 본인만 생각하는 생물이라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이 사라지는 게 지구 생태계에 이로워보인다. 자연도 그렇게 판단하고 작정하고 사람을 제거하려는 것 같아보이고.
정말 예민한 시기다.
제발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살자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