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행사소식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최혜진입니다. 오랜만에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관련 소식을 전하려니 출간 직후 느꼈던 '설렘설렘'한 기분이 다시금 느껴집니다.
책이 나온 뒤 곧바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프랑스 그림책전> 전시가 있기도 했고,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봄까지 내내 바쁘게 달렸습니다.
많은 강연 자리에서 다양한 독자분들을 만났고, 만남이 또 다른 만남을 낳아 지방 곳곳도 다녀보는 호사도 누렸죠. 제 마음에 진하고 농밀한 교감의 감촉이 남은 강연도 많아서 초기에 느꼈던 '강연 포비아'가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이번에는 어떤 분들과 만나서 어떤 감정들을 주고받게 될까' 기대하는 쪽으로 바뀌었죠. (이게 모두 강연장에서 크게 고개를 끄덕여주시고 호응해주신 리액션 갑 독자분들 덕분이에요. 다시 한번 감사를!)
초대장은 글 가장 하단 링크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굉장히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저도 작은 숟가락을 얹게 되었습니다.
6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은행나무 출판사 부스에서 1시간 정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강연이라기보다 '아무 질문이나 다 받습니다 - 사적인 수다회' 느낌으로 꾸려보려고 해요.
일시 2017년 6월 16일 오후 3시
장소 서울국제도서전 은행나무 부스
부스 프로그램은 행사별로 사전 신청을 받고, 사전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다양한 선물도 드린다고 해요.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속 문장을 인쇄한 마이보틀을 드린다는 소문이... 쩜쩜쩜.
은행나무 출판사 부스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056132&memberNo=1734867&vType=VERTICAL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북 토크 초대장 받기는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월 16일에는 또 어떤 독자분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http://ehbook.co.kr/bcpform/25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