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벗어난 마흔 n살

IT은퇴자의 별별 에피소드 엮기

또?!

다시 울타리를 벗어난 40대 백수 '최혜나'입니다.

2019년 11월, IT업계에서 15년간의 경력을 뒤로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야말로 좌충우돌 변화투성이의 삶을 이어가고 있어요.

평범하지만 범상치 않았던 어느 IT신입 꼬꼬마가 은퇴하기까지 겪은 별별 에피소드를 나누려 합니다.

거참.. 철도 없네  
용기있어!
이래도 돼?
어렵군 어려워

우리 모두가 경험했고 알고있지만 섣불리 말하지 못하는 것들, 

끝까지 솔직할 수 없었던 이유, 

직원으로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암묵적으로 지켜야하는 룰과 예의, 

앞통수와 뒤통수의 콜라보.

라떼는 말이야~가 아니라 라떼도 그랬어!

어쩌면 제 경험담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될 이야기일겁니다.

회사란 서로 다른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곳이니까요.

feat. 100% 솔직담백한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