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상처도 허락하지 않는 너를 기대하며
나는 오늘의 너만을 알아
네가 알려주지 않으면 작았을 때의 너를 알지 못한다.
너의 모든 지금은
너의 역사에서 귀인 했을 터인데,
난 이를 알지 못해 언제나 설명이 필요하다.
다만 내가 너에대하여 하나 아는 것은
넌 누구도 해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
그러니 널 알아보지 못하는 이들을 가슴에 담지 말아라.
난 네가 많이 웃었으면 한다.
그리고 네가 얼마나 예쁜 사람인지 잊지 않았으면 한다.
네가 맛있는 밥을 먹고 따뜻한 잠자리에 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웃는 모든 하루를 보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