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받았다.
자신과 비슷하지 않냐며 공감을 원하는 듯한 질문이었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퇴근하고 먼가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출근길 만원 지하철 , 버스에서 많은 정신 육체 에너지를 소모하고
출근한 회사에서 도 많은 정신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렇게 출근만 해도 소비하는 정신. 육체 에너지가 많은데,
퇴근해서 먼가 한다는 것은 나에게 상상 조차 할 수 없다.
이미 방전되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려면 머라도 하긴 해야 해...
하지만 오늘은 너무 힘드니까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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