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eonmo Kim Jun 06. 2023

삶을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여태 내가 삶을 살아오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

생존에 대하여 생각을 해봤던 적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인생은 무엇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그 삶을 지속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


삶과 죽음 그리고 나의 인생에 대하여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이러한 생각들이 자주 드는 시기는 항상 무언가 고비를 넘기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때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 상황을 마주하며 이겨냈던 적은 생각해 보면

고통스러운 감정에 대하여 명확히 하고 왜 힘들고 고통스러운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판단을 내렸을 때 비로소 정확히 인지를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떻게 해결해야 되고, 왜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고통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시대의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 매 순간 선택의 연속,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이 모든 것을 통틀어보면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존재하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현재로서는 한마디로 정의를 할 수는 없겠지만 고통스러울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있는 그런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삶에 대한 주도권은 나에게 있고, 그 어떠한 선택도 내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매일 밤,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