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연한 의지를 품고 시리즈 연재물임을 엄중히 경고 박고 시작합니다.
물론, 중간 탈주 높은 확률로 가능.
탈주했다 다시 돌아오기 가능. 마치 탈주한 적 없었던 것처럼 뻔뻔하게 이어가기, 쌉가능.
분량 줄어들기 가능. 마찬가지로 갑자기 늘어나기 가능.
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성실 연재도 가능. 아니, 희망.
올해까지 포르투갈어A2 과정을 뗄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비록 A2 코스만 정식적으로 두번 밟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왼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A2 졸업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석사 필수과정으로 어학당에서 A1을 시작했고, 그 후로는 한동안 자율성이 0에 수렴하는 자습을 하다 다시 선택 과목으로 같은 어학당 코스로 A2 진도를 나갔는데 왜 회화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일까, 라고 스스로 물어보지만 답은 알지. 의지의 부족이란 것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학습과 동기부여를 위해 열린 이너넷 공간에 학습 내용과 배운 점을 기록할 것을 다짐합니다.
교재와 학습 소스는 학습자의 변덕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하며, 오늘의 수업 시작합니다.
*시간의 표현
Que horas são?
Que horas tem?
E meio-dia.
E meia-noite.
E uma e vinte.
Sao sete e dez.
Sao dez e meia.
Sao onze menos quinze.
Faltam quinze para as onze.
아, 맞다. 모든 악센트 부호는 저희와 함께 가실 수 없습니다.
키보드 전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조작 실력이 조금 미흡하고, 많이 귀찮은 관계로 임의 생략하겠습니다.
아무도 추천하지 않을 어학 방법이겠지만 학습욕이 귀찮음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찾아진 바가 없으니 저로써는 별다른 방도가 없네요.
심심하면 한 번씩 붙여 쓸게요.
*São+horas+minutos 0시 0분입니다. 1시는 sao 대신에 e를 사용한다. hora는 여성명사이므로 1시, 2시를 표현할 때 uma 또는 duas를 쓴다.
E uma hora em ponto.
Sao cinco da tarde.
*em ponto 0시 정각
da manha, da tarde, da noite
Sao cinco em ponto da tarde.
(와 어떡함. 벌써 시작한 거 후회되는 중. 의지 무엇)
*Quinze, Meio/a
Sao duas e quinze
E uma e meia
*A que horas…? 몇 시에 00합니까?
A que horas tu almoças? Almoço ao meio-dia.
A que horas o aviao chega no aeroporto? Chega a uma.
*qunatas horas…? 몇 시간 걸립니까?
quantas horas leva o aviao de Pusan a Seul?
O aviao leva uma hora de Sao Paulo ao Rio.
*Em quantas horas…? 몇 시간에 00합니까?
Em qunatas horas tu terminas o trabalho? Termino em uma hora.
*Quantas horas…? 몇 시간 00합니까?
Quantas horas por dia tu trabalhas? Trabalho oito horas por dia.
Quantas horas estudas por semana? Estudo vinte horas.
그럼 연습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틀려도 답지가 없으니 지적해줄 사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맹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굽니까?
1. Sao nove horas e vinte.
2. Faltam quinze para as one.
3. Quantas horas estudas?
4. Leva meia hora de aqui a estacion.
5. A que horas jantas?
6. A ques horas a biblioteca abre?
7. A ques horas dorme?
8. Ele acorda as seis horas.
9. Como petit-almoco as oito e dez.
10. Quantas horas leva de Coreia ao Brasil?
어째 조기 포기의 냄새가 확연히 끼치지만 시작이 반, 고로 우린 이미 반이나 해낸 겁니다.
여기서 마무리지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첫 시작의 끊었다는 거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느껴도 될 것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물론 못 만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