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국어 공부의 황금 비율
독서와 국어 공부에 엄마표가 필요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책 육아를 한다.
국어교사로서 책 육아는 분명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고등학생 때까지도 책 육아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어려서부터 책을 꾸준히 접한 아이들은 커서도 책을 즐길 가능성이 크다.
책을 안 읽던 아이에게 책을 읽게 만드는 건 힘들지만 책이 스며있는 아이에게 책을 즐기게 하는 것은 아주 쉽다.
책을 즐긴다는 것은 책을 좋아한다는 뜻이고, 책을 좋아하면 무엇이든 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읽는다.
책을 좋아하면 국어 공부의 반은 이미 성공한 셈이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한다고 국어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어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그 플랜에 맞추어 독서를 병행하면 분명 독서와 국어 공부 둘 다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국어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다르다.
아무리 독서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 성적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한계에 부딪칠 가능성이 크다.
초등학생 때부터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어 공부를 위해 반드시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다.
아이의 곁에서 아이의 수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꾸준히 책 육아를 하면서 국어 교과서를 같이 공부하면 엄마표 국어 공부를 어느 정도 완성할 수 있다.
독서는 엄청난 책 육아 정보로 방법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국어 교과서를 공부할 때는 교과서를 단순히 읽을 것이 아니라 교과서 속의 활동을 충분히 다루어야 한다.
꾸준히 독서와 국어 교과서 공부를 해야 한다.
독서와 국어 교과서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독해 연습도 시작한다.
독서와 국어의 황금비율은 7대 3이다.
즐거이 읽을 수 있는 독서 7, 국어 공부 관련 책과 교재 3.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7대 3의 황금비율은 유지된다.
다만 아이의 연령에 따라 7과 3의 내용은 조금씩 달라진다.
국어 공부를 엄마표로 하면 장점이 많다.
첫째,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어나 수학과 달리 모국어인 국어는 아이도, 엄마도 이미 원어민이다. 즐거이 공부할 수 있다.
둘째, 내 아이 수준에 맞출 수 있다. 학원을 가면 학원의 진도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엄마표로 하면 누군가의 진도가 아니라 내 아이만의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셋째, 아이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직접 가르쳐봐야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넷째,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점이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런 엄마표 국어 공부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독서와 국어 공부의 황금비율을 지킨다면 독서와 국어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