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이프(JTBC)' OST part1.
now I know
that you're my home
나는 안다...
네가 나의 집이라는 걸
https://www.youtube.com/watch?v=LVfUY6LEojM
하동균의 음성을 좋아하는데, 하동균의 음악이 나와서 들었다. 드라마 '라이프'의 OST라고... 너무 좋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 영예를 차지한 것은 물론 극본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한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두번째 작품으로 병원의 감춰진 민낯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7월 23일 오늘 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다. 이거 봐야 하나....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하동균이 부른 'Home' 홈이다.
이 곡은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을 기반으로 한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 장르다. 쉽게 말하면 70-80년대를 상기시키는 사운드와 멜로디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그러나 하동균의 목소리이기에 결코 가볍지 않게 들리고 무게감있는 멋진 곡으로 탄생했다.
도입부부터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피아노 선율 위에 하동균의 존재감 있는 깊은 보이스가 더해져 쓸쓸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저녁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 보며 수많은 사연을 등에 진 채 집으로 향하는 고독한 자의 뒷모습이 떠오르는 곡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Drive me home of my own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Can someone will be there for me
All the joys all the sorrows
not a thing behind the door
You keep me warm like the fire
just place me in your arms
After all your thousand kisses
now I know that you're my home
You left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Before I know what I know
thought that I'm made out of gold
Was young and wild dare
to face end of December
and there's no one by my side
All alone when I'm down
Before the dawn bring me
back to my home
Drive me home of my own
Just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I need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Before I walk on this road
heard the stories from my old
What to smile and what to cry
what to remember
You can't define
what's wrong and right
Believe yourself it's fine
Don't you know
there is always your home
Drive me home of my own
Just before the break of dawn
Used to be a little dreamer
kept running rain or shine
After all those thousand rainbows
now I'm knocking on the door
I need the door wide open
while I'm gone
https://www.youtube.com/watch?v=LVfUY6LEojM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대충 번역한 내용이다.
날이 새기 전에
나를 집까지 데려다줘
천개의 무지개가 뜨고 나서
무슨 일이 있어서 계속해서
작은 꿈꾸는 꾸곤했지,
지금 나는 문을 두드리고 있어
누가 날 위해 그곳에 있어 줄 수 있을까...
모든 기쁨과 슬픔이 다
그 문 뒤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 키스를 한 후에
당신은 불처럼 나를 따뜻하게 해 주고
당신의 팔에 나를 안아 주니...
이제 나는 네가 내 집이라는 것을 안다.
내가 없는 동안에도
당신은 문을 활짝 열어 두었다...
(중간 생략)
옳고 그른 것을
정의할 수 없을 때는
네 자신을 믿어라
모르겠니,
그곳에 항상 너의 집이 있다는 걸...
대충 이런 뜻?! 여튼, 정말 멋진 팝송 같이 들린다. 이 곡 비슷한 곡이 있었는데.... 바로 도깨비 OST로 나왔던 바로 이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Z4bKDP1O8
어쨌든... 기억나서 추가...
하동균이 오늘도 이렇게 멋진 곡을 들려주는 구나...
You can't define
what's wrong and right
Believe yourself it's fine
옳고 그른 것을
정의할 수 없을 때는
네 자신을 믿어라
드라마 '라이프'가 말하고 주제가 아닐까 싶다. 멋진 하동균의 곡 'Hom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