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다 축하가 100배는 어려운 것 같다. 왜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라는 말이 있는 지 알 것 같아.
특히 내 상황이 안좋을 땐 더 그렇다. 친구의 합격 소식에도 '잘됐다!' 라는 축하보다 더 먼저 생각은
'아...친구도 합격했구나.. 나는 어쩌지.. 진짜 나만 남았네. 내 인생 망한 듯...'
이 생각이 먼저 들었다. 진심으로 누군갈 축하해줄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 마음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차서 타인을 위한 감정이 들어올 곳이 없었다.
이럴 땐 그냥 억지로 웃으며 연기를 하는 수 밖에, 가면을 쓰고 억지로 연기를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계속 실망했다. 내가 착한 줄 알고 살았는데 나도 그냥 내 일이 먼저인, 이기적인 사람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별거 없네.
그동안 주제 없이 마구마구 올린 것 같아서 다시 만화와 글을 올리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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