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날

그래도 먹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by 유니유니

스트레스를 왕창 받은 날엔 뭔가를 계속 먹는다. 음식을 먹으면 허한 내 마음이 채워질 것 처럼 부지런히도 먹는다. 싸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냠냠

쉼없이 음식을 먹다가, 당장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도 음식에 계속 손을 뻗는 날 발견했다.

(순간 정신차리고 먹는 걸 그만뒀다.)

음식이 유일한 위로인 것 처럼 폭식을 했던 주말이 지나갔다. 조금은 찝찝한 배부름이 남았고 마음은 조금 더 쪼그라드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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