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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니유니 Dec 26. 2023

소개팅 삼프터때 고백은 국룰아닌가요?

소개팅남의 카톡을 기다리며 초조해지는 마음, 온 신경이 카톡에 가있어서 일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다.

'카톡!' 소리에 거의 기절할 듯 깜짝 놀라는 나의 모습, 민망하고 창피했다. 나는 왜이렇게 어리숙하지?


친구는 세번째 만남엔 상대가 고백을 할거라며 가그린을 가져가라며 놀렸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오락가락했다.

세번째 만남에 사귀는 건 너무 빠른거 아냐?그래도 되나?.. 아니야 너무 빨라.. 아닌가??!

인스타그램에 만화가 제일 먼저 올라옵니닷!!(ง˙∇˙)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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