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이라는 번지르르한 말로 포장하지 마세요.
나도 당시엔 이력서에 넣을 한 줄이 아쉬워서 꾸역꾸역 참고 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대외활동'만큼 번지르르한 말로 대학생들의 재능과 노동을 착취하는 것도 없다. 물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이게 대외활동인지, 홍보팀인지...직원도 아닌데 직원마냥 부리는 곳도 허다하다. 내가 기자단으로 활동한 곳이 그랬다. 어린 대학생들의 절박함과 열정, 재능을 당연하다는 듯 마구 뽑아먹는다.
<취준생 일기>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짝짝짝)
브런치에 올린 만화들과 미공개 만화 15편이 들어가있습니당.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랴용!! (굽신굽신) http://bit.ly/2QCnH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