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책을 읽고, 12주 계획을 세워봤다. 그래서 2월에는 1월에 시작한 것들을 끌고 나가는 한 달이 될 예정이다.
1월 결산을 하면서, 결단이란 한 번의 선언이 아니라, 반복되는 태도의 누적이라는 걸 깨달았다. 때문에 2월의 목표는 새롭게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것들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나의 올해 목표는 100권 읽기다. 과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지만, 느슨해지지 않을 수 있는 숫자가 8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에 2권 읽기. 아이가 매일 3권씩 읽고 있는 상황에서 나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기로 다짐했다.
부자가 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책을 가까이했다고 한다. 독서가 성공을 가져다준다기보다, 내가 멈추지 않게 붙잡아준다고 생각한다.
1월 애드포스트에 나름 변화가 있었던 것을 보니, 포스팅 횟수를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2월 한 달은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시간으로 쓰기로 했다.
매일 정산되는 블로그를 꿈꾸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매일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월에는 더 잘 쓰겠다는 다짐보다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쓰는 게 목표다.
지난달 새로 시작한 나의 새로운 파이프라인 도전이다. 제안하고, 통과가 되어야 수익이 될 수 있다. 매주 2천 건이 제안되면, 그중에 150건이 통과된다고 한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카카오톡에 제안하기’까지 경험해 보는 데 의의를 두겠다.
반려된다면,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니 3월까지 통과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초고를 써야지 했는데, 포스팅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오히려 초고 마감을 못했다. 얼마 남지 않은 분량을 어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모주의 정석, 정답이라기보다 내가 실제로 해온 선택의 기록이자, 먼저 투자한 사람의 안내서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다듬어보겠다.
오늘 독서와 글쓰기를 했는지
미루던 한 가지를 끝까지 했는지
방향을 고민하기보다 태도를 지켰는지
2월의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잘 되길 바란다기보다
멈추지 않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
대단하진 않아도,
성큼성큼 나아가진 못해도,
나는 계속 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