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콩 좀 보세요!
제가 농사를 지었답니다.
카톡창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어요.
늘 개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왕언니가 보내 왔어요
콩깍지 속에 콩들이
나란히 나란히 결실을 맺었답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이네요.
못하는 것이 없는 원더우먼 같은 동생
작은 텃밭농사를 지어 고구마를 캤는데
물로 씻어보니 벌레가 갈아먹어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가족끼리 오손도손
고구마튀김을
해 먹었다고 합니다.
사은품 당근이 더 귀엽네요
한 접시 올렸네요
ㅎㅎ
베짱이 같지만 개미 같은 언니
늘 독서왕이고
독서모임 안내자죠
블루투스 마이크를
샀다고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노래도 한가락하면서
쉬어가자네요~
베짱이로 변신한 아이리스도요~
추가해 주세요 ~~ㅎㅎ
독서는 언제 하시려나?
핑크 핑크 한 블루투스 마이크가
어머나! 너무 이뻐요.
저는 황금색 마이크가 이미 있는데
새것을 보니 탐나네요.
그림을 그리는 배짱이형 개미 언니는
오래간만에 산책에 나섰네요.
전원주택을 꿈꾸며...
그러다가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다네요. 세상에...
좋은 일을 함께 공유하겠다고
짠~ 행운을 보내왔네요.
행운도 고맙게 접수합니다.
짜잔~
세상일 돈 벌기가 쉬운 가요?
스트레스받아서
탈모가 되었다는 동생 개미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이 나네요.
하하호호 웃음 많고
착해서 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독서모임의
막내랍니다.
핸드크림을 사놓았는데...
언니 꺼라며.... 코 시국이라
아직 못 만났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개미처럼
부지런하고 쉼 없이 일하는 사람도 있고,
베짱이처럼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놀고 먹는 사람도 있지요.
저마다
각자의 루틴대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개미와
베짱이의 삶도
다~이해합니다.
저는 개미와 베짱이의 삶을
넘나들며
행복합니다만...
멋진 가을 길가에서 낙엽을 주워왔어요.
비가 오고 나니
우수수 낙엽이 벌써
뒹굴고 있어요.
지인이 알밤과 햇고구마를
선물해 주네요.
알밤 한 바구니에
부자가 되었어요...
밤맛도 좋네요.
겨울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추위에 어찌할 거냐고?
베짱이를 걱정하는 개미들
베짱이는 원래 겨울이 오기 전
죽는 곤충이래요.
그래서 여름 내내 짝짓기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종족 보존을 위한 투쟁의 여름을
보낸다는 속설이 있지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
독서모임을 하는 드림디케의 소소한 일상이
행복으로 번져가는 가을이 되시길요...
백신 2차 접종으로 불참한 10월 번개팅
아쉬움에 글을 올려봅니다.
11월엔 이 책 읽고 토론을 하려 합니다.
개미 여사, 베짱이 여사, 개미 인척 베짱이 여사,
베짱이 인척 개미 여사,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독서모임입니다.
매일매일 톡을 주고받는 사이
굿모닝?
수타톡으로
평범한 일상속
행복찾기 한답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눈부시게
푸르른 가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
풍요로운 뇌를 위해
책을 읽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