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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안냥 Nov 15. 2015

백조집사와 두 냥이의 일상

불편해 불편해...

잠을 자기위해 몸을 뉘이면 

꼬실이는 이불속으로 들어와 그 부드러운 털을 다리에 비비곤 한다.

기분좋은 부드러움이 다리를 간지럽히는데 그 느낌이...너무나 좋다..


그런데...


이건 좀...아닌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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