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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안냥 Sep 14. 2015

백조집사와 두 냥이의 일상

차별

어릴적...

부모님 오빠와 나를 차별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화내고 짜증 냈지만 돌아오는건 싸늘함..

 혼자 안에서 서러움 많이 울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랬을까 싶지만...

부모의 마음 어느 자식에게나  ...라는 말을  믿지않는다.

오빠와 내가 어지고  집안의 무게는 다르다. 

그걸 알아버렸으니 반찬하나라도  밀어줘야..



 고양 두마리를 키운다.

  마음 아무래도 첫째 꼬실이에게   애정 가는것 .  

아기냥부터 키워온것도 있지만  코봉이에게 는것 같아 안쓰럽고 속상하다.



가만있는 꼬실이를 괴롭히기에 크게  냈더니 공허한  눈빛은 뭐란 말인가...


근데 어릴적 내가 떠올 짠해진다.  


코봉이가 미워서 그러는거 아니야...  꼬실이만 이뻐하는것도 아니야... 집사맘 알지??  간식줄게~ 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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