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닮은 너! 너!
난 위가 약하다.
태생이 그렇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 체하고 토하고...
엄마는 늘 "좋은걸 먹여놔도 소용이 없어 쯧!"
ㅡㅅㅡ 위가 약한건 유전이라고 하셨잖아요 어머님!!!!!!
근데..! 왜 너도 먹으면 토하는건데....
나 닮아가는거야?
좀 천천히 먹지~
좀 적게 먹지~
[먹은걸 다 토한 코봉.. 힘이 없다..]
음.. 그러고보니 엄마가 내게 늘 하시는 말이로군...
맛있는걸 어떡해 그치?
반찬 맛없게 만들어주세요~
사료 맛없게 만들어주세요~
그럴순 없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