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기도의 언어
세상은 꿈이 되고, 꿈은 세상이 된다(노발리스).
이제부터는 신과 불멸에 대한 믿음 속에서 살아야만 하네. 온 사랑을 바쳐 연구해온 이 세상과 헤어지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겠지. 실패가 거듭되면 불안에 휩싸이는 순간들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인간에게는 주의깊은 정성으로 돌보면 어떤 이상한 에너지로 활짝 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네(노발리스).
예술이란 기도의 언어다(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