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 - Radiohead
이 동영상 클립을 10번쯤 반복해서 봤으니
나는 오늘 이 노래를 50번쯤 들었다.
사실 다른 버전도 다 찾아들었으니 이거보다 더 들었다.
젠장!!!!
마지막 다섯 번째 연주는 사실 한 번 밖에 안 들었다.
들어보면 이유를 안다.
온통 지질한 소리는 혼자 다하고 있는 이 노래를 해석까지
찾아 고쳐가면서 듣고 있으니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추천 사항]
1) 조명을 최소화하고 혼자 들을 것.
2) 노래 가사를 꼭 읽을 것을 권함.
[CREEP - Radiohead]
When you were here before
네가 방금 여기 있었는데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네 눈을 쳐다볼 수가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마치 천사 같아
Your skin makes me cry
네 살결은 날 울게 만들어
You float like a feather
넌 마치 깃털처럼 떠다녀
In a beautiful world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존재였으면 해
You're so fuckin' special
넌 무지막지하게 특별해 (유아 퍼킹 스페셜)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모자라고 이상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 here?
내가 (C8)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야
I don't care if it hurts
이게 날 상처 줘도 할 수 없어
I wanna have control
나는 이걸 조종할 수 있는
I want a perfect body
완벽한 몸이고
I want a perfect soul
완벽한 영혼이길 바라
I want you to notice
내가 알았으면 좋겠어
When I'm not around
내가 네 옆에 없을 때는
So fuckin' special
니가 특별한 만큼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그런데 나는 부족한 놈이야 이상한 놈
What the hell am I doin' here?
지금 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 속할 수 없어.
She's running out the door (run)
그녀는 또 문 밖으로 달아나 버려
She's running out
그녀가 도망가고 있어
She run, run, run, run,
Run...
그녀는 런 런 런
Whatever makes you happy
무엇이 널 행복하게 하는지
Whatever you want
네가 뭘 원하는지
You're so fuckin' special
(유아 소 퍼킹 스페셜)
I wish I was special
나도 스페셜이고 싶어
(후략)
덧)
개인적으로 세 번째 독일 꼬맹이들 버전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래서 풀버전을 올림.
솔직히 편집이 살린 면 이 많지만 그래도 노래는 편집이 없으니....
헐~~~
애들이 가사 이해도 못하면서 그냥 흉내만 낸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듣는 내게는 감정 전달이 충분히 됐으니 뭐~~.
내게는 원곡보다 더 낫게 들렸으니... 그걸로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