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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벼랑끝 May 08. 2022

같은 노래 다섯 번 들을 자신 있는 사람만 클릭

CREEP - Radiohead

이 동영상 클립을 10번쯤 반복해서 봤으니

나는 오늘 이 노래를 50번쯤 들었다.

사실 다른 버전도 다 찾아들었으니 이거보다 더 들었다.

젠장!!!!  


마지막 다섯 번째 연주는 사실 한 번 밖에 안 들었다.

들어보면 이유를 안다.


온통 지질한 소리는 혼자 다하고 있는 이 노래를 해석까지

찾아 고쳐가면서 듣고 있으니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추천 사항]

1) 조명을 최소화하고 혼자 들을 것.

2) 노래 가사를 꼭 읽을 것을 권함.


https://youtu.be/u5Z8Bf8pjzo


[CREEP - Radiohead]


When you were here before

네가 방금 여기 있었는데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네 눈을 쳐다볼 수가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마치 천사 같아


Your skin makes me cry

네 살결은 날 울게 만들어


You float like a feather

넌 마치 깃털처럼 떠다녀


In a beautiful world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존재였으면 해


You're so fuckin' special

 넌 무지막지하게 특별해 (유아 퍼킹 스페셜)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모자라고 이상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 here?

내가 (C8)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야


I don't care if it hurts

이게 날 상처 줘도 할 수 없어


I wanna have control

나는 이걸 조종할 수 있는 


I want a perfect body

완벽한 몸이고
I want a perfect soul

완벽한 영혼이길 바라


I want you to notice  

내가 알았으면 좋겠어

When I'm not around

내가 네 옆에 없을 때는


So fuckin' special

니가 특별한 만큼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그런데 나는 부족한 놈이야 이상한 놈


What the hell am I doin' here?

지금 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 속할 수 없어.


She's running out the door (run)

그녀는 또 문 밖으로 달아나 버려


She's running out

그녀가 도망가고 있어
She run, run, run, run,
Run...

그녀는 런 런 런


Whatever makes you happy

무엇이 널 행복하게 하는지


Whatever you want

네가 뭘 원하는지


You're so fuckin' special

(유아 소 퍼킹 스페셜)


I wish I was special

나도 스페셜이고 싶어


(후략)



덧)

개인적으로 세 번째 독일 꼬맹이들 버전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래서 풀버전을 올림.


https://youtu.be/wC64ZPJXMGU


솔직히 편집이 살린 면 이 많지만 그래도 노래는 편집이 없으니....

헐~~~


애들이 가사 이해도 못하면서 그냥 흉내만 낸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듣는 내게는 감정 전달이 충분히 됐으니 뭐~~.

내게는 원곡보다 더 낫게 들렸으니... 그걸로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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