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감사' 했다.
새벽 4시에 잠을 깼다.
컴퓨터를 켜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영상을 클릭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이런 소리를 했다.
"감사합니다."
이유는 모르겠다.
창 밖으로 밝아오는 거리를 바라보는데 그냥 입에서 이 말이 흘러나왔다.
음악이 끝나고 보니 유튭 조회 수가 1천6백만이 넘었다.
나만 감사했던 건 아니었나 보다.
https://youtu.be/qafTgd4e2TI
그녀의 연주도 새벽이 아니었을까??
벼랑 끝의 브런치입니다. 글 쓰는 걸 취미로 합니다. 이것저것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씁니다. 영화리뷰 빼고는 웬만하면 다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