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척, 척....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라는 말로 시작해서,
"세상이 원래 그렇지 뭐, 다들 그러고 살아, 아님 말고."
이렇게 끝내면 웬만한 상대의 반박은 사전 차단 가능함.
여기서 "아님 말고"가 중요함.
술 마실 때는 절호의 찬스. 아무 말이나 막 해도 됨.
다음날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요. 내가 술 한잔 하면 기억을 잘 못해.."
이렇게 하면 대부분 무사통과....
연인이나, 친구,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 돈 많은 가봐?"
요런 말 한마디씩 붙여주면 효과가 매우 좋음.
이 말 끝에는 꼭 농담인 척 슬쩍 웃어줘야 됨.
그리고,
잊지 말고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해줘야 함.
"나는 입바른 소리를 너무 잘해서 탈이야. 이래서 내가 사회생활을 잘 못해."
자신에게 이 말을 자주 안 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무한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주입할 것. 절대 잊으면 안 됨.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그걸 아는 순간 내 삶이 불행해지니 그런 느낌이 오면 강하게 스스로를 부정해야 함.
주위에서 이 스킬을 쓰는 사람이 눈에 띄면 잘 관찰하면 도움이 됨.
의외로 우리 주변에는 능수능란하게 이 스킬을 시전 하는 사람이 많음.
'진심'과 '... 척'을 구분할 수 있으면 세상을 훨씬 현명하게 살 수 있으니
노력하며 살 가치는 있음.
어느 쪽으로 '현명'해 지는 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쪽은 적어도 사람다워지는 거임.......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생각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