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장면
이 영상을 보며 조롱 섞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과 함께 살 힘이 내겐 남지 않은 듯하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며 진심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언제부턴가 모든 것을
비꼬는 사람이 늘어났다.
농담으로라도 아름다운 것은 조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 리조트 직원들에게 캔디나 초콜릿을 줄 때면 내 볼에 뽀뽀를 하려 할 때도 있다.
서로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인데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쉬움.....
덧) 옷을 끌어 당기를 의미를 세 번째 볼 때야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