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글쓰기 멘토님의 강의를 줌으로 듣고 있다. 강의를 몇 년째 듣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 3-4년 전 40 꼭지의 초고와, 퇴고를 마무리했지만, 들어가는 글과 맺는 글을 마무리를 못했다. 아직도 노트북에 잠든 내 글을 볼 때마다 손이 오그라들도록 창피하다. 좌충우동 육아를 하면 쓴 초창기의 글들이라서 더 창피하다. 그래서 나는 노트북에 잠재우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두 아이들 육아핑계로 글쓰기 강의를 못 들었다. 못내 아쉬워서 알코올중독자, 파산자, 암환자 등등이신 글쓰기 멘토님의 책을 새벽에 몇 장 읽었다.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라는 글귀가 나를 글 쓰라는 동기부여를 일으켰다. 이른 아침 어린두아이들을 아침을 먹이고, 설거지를 마쳤다. '출근하기 전 10분이라도 써야겠다.'라는 마음이 강렬했다. 수업시간에 매일 꾸준히 3줄이라도 쓰라고 강조하셨던 멘토님이 이야기가 생생하게 들리는듯했습니다.
글쓰기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매일 3줄이라도 작성하기를 12월에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글쓰기 강의에 참석해서 멘토님의 이야기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출근 전 몇 줄이지만, 작성해서 뿌듯한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신나게 파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