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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운 여우 김효운 Jan 05. 2024

허공에 수를 놓는 바람 #디카시

그곳 풍경은 안녕한지요


인천 성냥공장 다니던 해남 언니

치마폭에 성냥골 숨겼나 검문한다고 성추행 하던 왜놈들

지금이라면 미투 신고했을텐데

상황에 대한 인식체계가 없으니 당면해도 모르고

여기 잔뜩 쟁여 두었으니 마음껏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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