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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퍼클라우드 Feb 24. 2023

[2월 4주차] 메타버스 트렌드 — 삼성·애플 맞대결?

[2월 4주차 하이퍼클라우드 위클리 뉴스 클리핑]


안녕하세요, 하이퍼클라우드입니다!

벌써 2월의 마지막 뉴스 클리핑인데요, 금주의 AR · XR ·메타버스 최신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하이퍼클라우드가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쉽고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 MWC 키워드는 ‘속도’… XR ·메타버스 눈앞에 펼쳐진다
(중앙일보)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립니다. 올해 MWC의 주제는 ‘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Velocity)’인데요, 160개국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약 8만 명의 관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K텔레콤과 KT도 이번 MWC를 통해 미래 통신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10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 에어택시(UAM), 6G 통신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고 KT 또한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DX 영역 확장, DX 기술 선도 등 3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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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증가한 의료현장…가상 현실 활용한 교육도 활발
(매경헬스)



코로나19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이 맞물려 의료계에서도 관련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중 비대면 플랫폼은 ‘대면 치료’의 틀을 깨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죠. 또한 환자와의 대면을 기본으로 하는 의료현장에선 실습을 나가거나 관련 장비를 다뤄보는 것이 필수인데요, 이전까지는 이러한 과정들이 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었지만 메타버스, 가상현실을 통한 실습과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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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제약 없다”…기업도 공장도 ‘메타버스’ 속도전
(뉴시스)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처럼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그간 오프라인 환경에 국한돼있던 각종 행사를 메타버스로 옮겨오는 중인데요, 오프라인 만남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을뿐더러 행사의 규모를 무한대로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강력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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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루온, 5G 특화망 ‘코어 장비’개발…로봇· AI ·메타버스에 활용


뉴스웍스


KT가 중소기업인 이루온과 함께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반영한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5G 특화망은 제한된 지역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 무선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용 5G 네트워크망인데요, 공용 5G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원격제어, 자율주행 같은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물류 자동화·로봇·인공지능(AI)·클라우드 서비스·디지털 트윈·메타버스 영역에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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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AIST와 AI 공동연구 워크숍…초거대 AI ·메타버스 소개
(디지털타임스)



KT가 KAIST와 대전 유성구의 AI(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에서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KT와 KAIST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기술 공동연구과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해 연구 방향을 최적화하고 양 기관의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했는데요, 이를 통해 각자가 보유한 AI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및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목표와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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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XR 시장 열린다…삼성·LG, 부품 개발 속도전
(한국경제TV)



삼성전자와 애플이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연초부터 XR, 즉 확장 현실 시장이 불붙고 있습니다. 시장규모가 수백조 원으로 예상되면서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국내 부품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최강자인 삼성과 애플의 참전으로 XR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들 기업의 대량 양산이 점쳐지는 2025년, XR 기기 출하량은 1억 대 이상으로 지금 보다 10배, 시장 규모는 2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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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의료 서비스 확장시키고 있는 병원들
(동아일보)



최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 현실(XR),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이 융합된 메타버스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게도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와 결합된 의료 서비스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병원들은 이런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앞다퉈 메타버스 활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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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생성 AI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다루는 ‘GTC 2023′ 개최
(조선비즈)


엔비디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생성 인공지능(AI)·메타버스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다루는 ‘GTC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GTC 2023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생성 AI, 메타버스, 대형 언어 모델,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을 다루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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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7년까지 메타버스 고급 인재 1천600명 양성”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랩’ 지원 사업으로 2027년까지 석·박사급 인력 1천6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랩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연구실은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 전문가 세미나의 기회나 개발 장비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메타버스 펠로우십)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작년 지원을 받은 숭실대 웨스트문 연구실은 AR 기반 운동 지도 콘텐츠 개발로, 인하대 연구실은 항공기 정비를 위한 가상현실(XR) 플랫폼 개발로 11명씩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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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증강현실 헤드셋 제조에 중국 럭스쉐어 합류-닛케이
(뉴스원)



애플의 중국 부품 협력사 럭스쉐어 정밀산업이 증강현실(AR) 기기를 개발한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애플의 부품 협력사 대만 폭스콘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도울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는데요. 이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AR 기기는 3000달러 선으로, 오는 6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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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잡을 ‘신무기’ 꺼낸다… XR 조직 가동
(SBS비즈)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에 ‘Immersive Display Lab(몰입형 디스플레이 시험)’이란 XR(확장 현실) 전담 연구개발 조직을 만들고, 최근 거래처들과 신제품 양산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mmersive Display Lab 실무진들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Seeya 등 패널 업체와 잇따라 사업 협력 미팅을 진행했는데요. 자체 XR, 특히 ‘VR 제품’ 제품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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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XR 기술의 가능성이 단순히 유희적 기능에서 그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등장 초반 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주목을 받았던 데 반해 최근에는 의료, 복지 등 그 활용 분야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신기술들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과 삼성 같은 빅 테크 기업이 올해 XR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시장 규모는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내놓을 XR 디바이스의 성패가 ‘XR 상용화’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체기라고 평가받았던 메타버스와 XR 시장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네요.


XR 산업 속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23년, 우리의 현실은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까요?


하이퍼클라우드는 3월 1주차 뉴스 클리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뉴스 클리핑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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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per-clou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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