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엔 촉감까지 전달하는 6G 시대가 온다 #MWC2023
안녕하세요, 하이퍼클라우드입니다!
3월 2주차 뉴스 클리핑으로 돌아왔는데요, 금주의 AR·XR·메타버스 최신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하이퍼클라우드가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쉽고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50cm 떨어져도 촉감 오네” 5G 넘어 다가올 놀라운 6G 시대
(중앙일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23이 지난 2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 박람회에서 통신 기술 기업들은 5G의 다음인 6G 기술력을 선보였는데요, 노키아는 6G 안테나 장비를 전시관에 직접 설치하고 실제 6G 통신을 구현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6G가 상용화될 경우 감각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임사와 손잡은 KAI… 메타버스 훈련체계 모델 구축 박차
(MoneyS)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게임사와 사업 협력에 나섰습니다. 가상현실(VR) 비행 훈련체계 개발을 토대로 미래형 메타버스 훈련체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보이는데요, 대규모 합동훈련이 가능해 조종사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훈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 디지털화 추진…메타버스·빅데이터 활용
(전자신문)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디지털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늘어나는 여행 수요를 잡겠다고 밝혔는데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다각화하여 Z세대 소비자의 한국관광 선호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게임과 메타버스 분리 … 다시 쟁점화되나
(더게임스데일리)
게임과 메타버스의 분리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과기부는 게임과 메타버스를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게임 산업에 적용되는 엄격한 규제로부터 메타버스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칫 메타버스 논의에서 게임이 소외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경찰 수배자 조회에 AR 도입… 항공기 없어도 메타버스로 정비 교육
(세계일보)
정부가 메타버스 내 상표권과 지적재산권 제도를 정비하고, 차량조회 등 경찰 업무에 증강현실(AR)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산업 분야 최초로 법령에 ‘사업자 중심 자율 규제’를 명문화해 규제가 아닌 자율을 강조하기로 했죠. 미래 신산업인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VR 교육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
(연합뉴스)
경기도의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한국항공대학교 연구팀이 휴대전화·노트북 카메라로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단일 카메라만으로 사용자의 신체 부위를 3차원으로 예측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처리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해 가상·증강현실(VR·AR) 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제작 원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메타, ‘신상’ VR 헤드셋 대폭 할인…판매 부진?
(SBS Biz)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주력 상품인 가상현실(VR) 헤드셋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출시한 지 불과 4개월여 만에 정가의 3분의 1을 할인한 건데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량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과기정통부, 400억 원 메타버스 펀드 조성
(뉴스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00억 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성된 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투자나 인수합병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펀드인데요, 정부는 이번 펀드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이 규모를 키워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메타버스 대중화 AI반도체 나왔다…GPU 대비 911배 빨라
(동아사이언스)
카이스트 연구팀이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약 911배 빠르고 에너지 효율은 약 2만 6400배 높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3D 모델 제작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3D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콘텐츠 발굴에 277여억 원 지원
(뉴시스)
정부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과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 등에 총 277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입지를 키우려는 목적인데요, 플랫폼부터 서비스, 콘텐츠 분야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메타버스 시장 진입이 공식화되면서 XR, 메타버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모습입니다. 산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규제보다는 자율성 보장과 경제적 지원을 택했는데요, 문제는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는 게임 업계의 반응입니다. 정부는 메타버스와 게임 사이의 구분선을 어떻게 그으려는 걸까요? 난제가 예상됩니다.
한편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관련 연구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예요. 하지만 실제 산업에 적용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기업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하이퍼클라우드는 3월 3주차 뉴스클리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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