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차] 메타버스 트렌드 — 삼성과 애플의 XR
[3월 3주차] 메타버스 트렌드 — 삼성 XR 기기 ‘갤럭시 글래스’, 애플과 맞대결
[3월 3주차 하이퍼클라우드 위클리 뉴스 클리핑]
안녕하세요, 하이퍼클라우드입니다!
벌써 3월의 세 번째 뉴스 클리핑이네요.
금주의 AR·XR·메타버스 최신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하이퍼클라우드가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쉽고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갤럭시 글래스’ 특허 낸 삼성… XR 시장서 애플과 물밑 경쟁
(조선비즈)
삼성은 지난달 ‘갤럭시 글래시스’라는 이름으로 XR(확장현실) 기기 상표권을 출원했는데요, XR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삼성이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출시가 멀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팀 쿡,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 강력 추진…애플 디자인팀은 반대
(코딩월드뉴스)
애플 CEO 팀 쿡이 혼합현실(MR) 헤드셋 출시를 적극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러나 애플 산업 디자인 팀은 팀 쿡의 의견에 반대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디자인팀은 제품 출시 시점이 이르다며 추후 증강현실(AR) 글래스가 기술적 완성도를 갖출 때까지 출시를 미루는 게 낫다는 의견을 전했지만 애플 경영진은 제품 출시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주가 탄력받는다…혼합현실 헤드셋 출시 소식에 기대감
(글로벌비즈)
애플이 혼합현실(XR) 헤드셋을 출시한다는 기대감에 애플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모틀리 풀은 드물게 애플 ‘올인’ 매수 경보를 발령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투자 보고서를 통해 6년 만에 애플에 ‘매수’의견을 냈는데요, 투자자들은 애플의 XR 헤드셋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0년 넘도록 출시 미루더니⋯구글 글래스, 결국 판매 중단
(아시아타임즈)
구글 글래스는 15일(현지시간) ‘구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글래스’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011년 공개 이후 아직까지 정식 제품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이 AR 관련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는 아닐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AR 글래스의 미래 이끌 잠재력 주목
(코딩월드뉴스)
인공지능(AI)이 증강현실(AR) 글래스 및 3D 세계 창작 속도 가속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경우, 가상 세계를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고급 처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R 글래스의 생성형 AI는 3D 모델을 더 빠른 속도로 구축하고, AR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전파진흥협-퀄컴, 중소업체 3차원 AR 구현 지원
(연합뉴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퀄컴과 MOU를 맺었었는데요, 이로써 국내 AR 기기도 3차원 증강현실을 구현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내년까지 40억 원을 들여 국산 AR 기기 성능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제작·유통 생태계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LX공사, ‘공개 제한 공간 정보’ 개방…AR·VR기업서 활용 가능해진다
(이코노믹리뷰)
3차원 공간정보와 고해상도 지형도 등 공개가 제한됐던 공간 정보가 신산업 분야 민간기업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이 정보들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학술 연구에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는데요, 민간 기업들의 데이터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LX공사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타버스 난리더니…메타로 이름 바꾼 페이스북, 결국 ‘손절’
(헤럴드경제)
수년간 메타버스에 대한 낙관을 이어왔던 메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인원 감축을 감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의 핵심 사업이었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업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만 13%의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애인도 즐겁게…전국 최대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
(MBN)
최근 인천에 장애인 가상 현실 스포츠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에는 장애인만을 위해 설계된 VR 스포츠 기구 10가지가 마련돼 있는데요, 전문 지도사들이 상주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학생 코로나 후유증 회복에 18억…’메타버스 심리 상담’ 실시
(뉴스핌)
서울시 교육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울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대면 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과연 그 효과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XR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모든 기업이 수혜를 입는 건 아닌 듯합니다. 삼성과 애플의 제품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면 메타와 구글은 꽤나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는데요, 기술이 무르익기 전 성급히 제품 출시에 뛰어든 것이 맹점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소비자들을 완전히 만족시키는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는 만큼, 삼성과 애플이 내놓을 제품의 기술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퀄컴과의 MOU, LX공사의 정보 공개 결정 등으로 국내 XR 기업들은 순풍을 타고 나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XR 기술 활용 분야도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으니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유례없는 성장의 기회가 되겠네요. 이들이 보여줄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럼 하이퍼클라우드는 다음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퍼클라우드 블로그에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하이퍼클라우드 블로그)
다른 흥미로운 콘텐츠 보러가기>>
"메타버스 전문 기획자될 분, 하이퍼클라우드로 오세요" - 기획자 알렉스 인터뷰
'기업 홍보영상' 제작기, 영상 콘텐츠 제작 가이드 활용 Tip까지
하이퍼클라우드 조직문화 - 메타버스 스타트업 첫 출근한 에디터의 아침
BX 디자이너에게 듣는 기업 브로슈어 제작기 - 별색, 옵셋 인쇄 감리 꿀팁까지
하이퍼클라우드 YEAR-END Party!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하클러 방식 ✌️
IT 스타트업 콘텐츠 마케팅 인턴 한 달 차 후기 (제가 어떻게 일하고 있냐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