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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퍼클라우드 Dec 12. 2022

하이퍼클라우드, SK전시회서 기업용 솔루션 선보여

2022 SK 테크 서밋 참관객에게 하이퍼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을 설명하는 모습 (하이퍼클라우드 제공)

메타버스 XR 콘텐츠 솔루션 스타트업 하이퍼클라우드(대표 박경규)가 ‘2022 SK 테크 서밋’에 참석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11월10일 밝혔다.

2022 SK 테크 서밋(이하 서밋)은 SK그룹이 내부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업적과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기술 콘퍼런스다. 7회차를 맞은 올해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워커힐 그랜드 홀에는 서밋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것을 축하하듯 전시관을 운영해 분야별 SK 계열사 및 협력사 연구 개발 인력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7월 SK텔레콤이 주관한 ‘트루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True Innovation Accelerator) 2기에 선정된 하이퍼클라우드는 2기 중 3개사에만 할당된 스타트업 존 부스를 차지하며 서밋에 참석할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에서 하이퍼클라우드는 단일 앱 안에 플러그인 방식으로 AR・VR콘텐츠를 구현하는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퍼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 개요 (하이퍼클라우드 제공)

하이퍼클라우드 박경규 대표는 SK 테크 서밋이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참가사로서 연계 프로젝트의 상호 관계를 확인하고, SK텔레콤과 추후 사업 추진 가능성을 단단하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추진 중인 콘텐츠를 소개할 기회를 얻은 덕분에 하이퍼클라우드의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보여드릴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개발 중인 XR 콘텐츠를 실물 모형(mockup)으로 만들어 현장 참관객에게 시연하며 생생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박경규 하이퍼클라우드 CEO

박 대표는 서밋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사업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SK 테크 서밋 참관객에게 하이퍼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을 설명하는 박경규 대표(왼쪽에서 2번째, 하이퍼클라우드 제공)

하이퍼클라우드(HYPER Cloud)는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기반 XR 콘텐츠 솔루션 업체다. 현실 세계 AR 메타버스 시장 내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상징성을 토대로 도시 규모 스마트관광도시・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프랜차이즈・백화점 등 공간 등 상업 공간을 대상으로 커머셜 XR 콘텐츠 솔루션 시장에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