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가 지는 중
해가 뜨는 중
하루가 가는 중
하루가 오는 중
한 해가 가는 중
한 해가 오는 중
나는 안 보이는 사람처럼,
내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 가는 사람들처럼
하루가
한 해가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 간다
나는 안 보이는 사람처럼.
카피라이터 출신입니다. 내세이집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의 작가입니다. 짧은글, 시, 가사 등등 내가 쓰고 싶은 내say들을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