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영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혁이창 Nov 04. 2022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아티스트 이찬혁


세상에 멋진 것들이 사라지고 있어서 힙합 경연대회에 나와 힙합마저 멋지지 않다고 외친 그는.

장르를 만드는 이찬혁은, 더이상 뮤지션이 아닌 아티스트다.

장르를 만드는 사람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어색하고 불편하다.

왜 이런 퍼포먼스를 하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깊이 보려 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궁금해하지 않고. 마지막에 표현되어 드러난 퍼포먼스만을 보고 기행이라 말하며 비웃는다. 얕다.

그의 인터뷰를. 그의 앨범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비웃었던 입꼬리가 겸손히 내려 앉는다.

그는 깊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tF1xEALOE

https://www.youtube.com/watch?v=-LJvZl6rJm8

https://www.youtube.com/watch?v=cbuGu98NtWs

https://www.youtube.com/watch?v=FGlP7Uh2oH0

매거진의 이전글 자연의 색을 치유의 도구로서 끌어들이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