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은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안 써야 환경을 지키는 일일까? 그리고 유기물을 발효시켜서 토양에 넣어야 진짜 친환경일까?
지구상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대중적 동의를 얻어 세워진 이 친환경의 기준이 과연 올바른 기준일까?
먼저 결론을 내리자면 현재의 친환경의 기준은 잘못된 기준이 대부분이다. 기본 바탕이 되는 기준이 바로 무농약, 유기농이기 때문이다.
온실가스는 유기물에서만 생겨난다. 유기농을 하면 일부러 온실가스를 만드는 농사법인거다.
무기 이온 비료만으로 가능한 농사에 온실가스를 일부러 만드는 최악의 방법을 권장하는 것이 친환경 농업의 기본 기준인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최우선 목표를 가지고 생겨난 친환경의 기준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만드는 방법을 권장하는 것이 친환경의 기본 바탕인 것이다.
다음으로 농약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기준이다. 조금이라도 검출이 되면 인증을 취소시키는 엄격한 이 기준 또한 친환경의 기본 바탕인 기준이다.
농약이 없이 농사가 가능할까? 농사를 조금이라도 지어본 사람이라면 농약이 없이는 절대 농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번에 벼멸구의 피해만 보아도 알 수 있고 총채벌레나 진딧물이 고추에 생기면 고추농사는 단시간에 폐농을 하게 된다.
그럼 친환경 농약이 있지 않냐고 하겠지만 친환경 농약은 약 값도 5배가량 비싸고 효과도 미미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친환경 인증 농산물은 전체의 5%도 채 되질 않는다.
식량문제에 거의 도움도 못되고 각종 혜택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농가가 태반인 것만 보아도 친환경농업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농약에 대해 알아보자. 농약은 크게 세균성질병을 방제하는 살균제와 해충을 방제하는 살충제로 나뉜다.
농작물을 직접 가해하는 해충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해충은 모기 정도일 것이다. 만약 여름에 방충망이 없어 모기가 들어왔다면 모기에 물리면서 견디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 지체 없이 모기향이나 분사식 모기약을 사용한다. 전부 농약에 버금가는 독성을 가진 독약을 인체에 흡입이 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용하면서 친환경 운운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만약 산속에 식물들처럼 움직이지도 못하고 해충들에게 직접 공격을 본인이 받는다고 생각을 해보자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겠는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가능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죽어가는 상황에 화학물질은 해롭느니 인공 약품은 나쁘다느니 따지기도 전에 살기 위해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없이 사용할 것이다.
왜? 안 그러면 죽으니까~~
지금 당장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인간은 전멸할 수밖에 없다. 지구상 전체 농산물의 95% 이상이 농약을 사용하는 관행농업으로 생산한 농산물이기 때문이다.
농약을 인류를 지키는 고마운 존재인 것이다.
그럼 농약을 무조건 나쁘고 해로우니 사용하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사용을 하되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옳은 것이다.
대중적 합의를 얻어 시행하고 있는 현재의 친환경농업의 기준은 어처구니가 없게도 환경을 망치는 반 친환경의 기준일 뿐이다.
온실가스로 환경재해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탄소 중립, 탄소 저장을 외치는 사람들이 탄소를 어떻게 해야 저장을 할 수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목소리만 높이고 있다.
유기물을 토양에 넣으면 탄소를 저장하는 거라고 한다. 유기물을 토양에 넣는 것은 온실가스를 만드는 행위이다. 유기물을 동물이 먹거나 발효를 시키거나 태우면 그 속의 탄소는 전부 에너지를 만들면서 온실가스로 변하고 만다.
올바른 탄소 저장은 식물을 무기 영양분으로 키우는 거다. 식물은 햇빛과 물만 있으면 공기 중의 온실가스 쉽게 탄소화합물(유기물)로 저장을 한다. 햇빛에너지와 온실가스 탄소로 저장하는 진정한 친환경의 실천자는 식물들인 것이다.
농약을 사용하더라도 무기 영양분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친환경이다.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도시의 옥상에서 무기 영양분으로 화분에서 식물을 키워 농산물을 생산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친환경농업이다.
그럼 옳고 그름을 떠나 유기물 발효와 무농약의 현재의 친환경농업은 실행 가능한 농업일까?
만약 그렇다면 유기농은 지금쯤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을까?
일본의 `기적의 사과`나 미생물농법을 하던 농장들은 자취를 감추었고 한때 인기를 끌던 우렁이 농법은 오히려 농사에 커다란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올바른 친환경농업은 어떤 방식일까? 유기물을 발효시키고 농약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친환경의 기준을 앞으로도 계속 적용한다면 그건 지구 멸망을 앞당기려는 멍청한 시도일 뿐인 거다.
도시의 빌딩들 식물이 자라던 곳을 인간이 파헤치고 콘크리트로 덮어 더 이상 탄소 저장을 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무기 영양분으로 식물을 키워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 진정한 친환경농업이다.
과수든 야채든 식물의 영양분을 유기영양분 대신 무기영양분을 사용하여 농사를 짓는 것이 진정한 친환경이고 농약을 사용하되 안전하게 사용하여 더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환경친화적인 농사법인 거다.
무농약과 유기농~ 그게 올바른 친환경 농법이라고? 그렇겠지~~ 절대다수가 그렇게 믿고 있으니~~~그게 사실이지 않을까?
그런데 난 그게 사실이 아닌 것 같은데~~왜 다들 입을 닫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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