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기 관리를 시작해야 할까요?
청소년 자기 관리의 중요성
1. 뜨거운 용광로 안으로 들어갈래요?
친구 여러분, 혹시 옛날에 어떻게 순수하고 가치가 높은 황금을 제작했는 줄 아나요? 불순물이 섞인 금을 뜨거운 용광로 안에 집어넣는답니다. 그러면 열기에 의해 금에 섞인 불순물이 녹지요. 점차 불순물이 빠져나가면서, 금은 어떤 상태가 될까요? 순수하고 더 가치가 높은 상태가 되지요! 이렇게 순수한 금을 만든답니다. 우리가 점차 더 나은 사람으로 변모하는 과정도 이와 같아요. 우리의 내면에는 불순물이 섞여 있어요. 대인 관계에서의 서투름, 좋지 못한 습관, 자기 제어의 부족과 같은 불순물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불순물이 섞인 우리 자신을 뜨거운 용광로에 집어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점차 우리 내면은 더 가치가 높고 깨끗한 상태로 변모하게 되겠지요?
'자기 관리를 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뜨거운 용광로 안에 집어넣는 것과 같답니다. 우리 내면의 불순물을 조금씩 없애가는 과정이에요. 자기를 관리해 나가는 과정은 때로는 뜨거운 용광로 안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힘겹고 어렵겠지요? 하지만 그 이후 결과는 어떠할까요? 우리는 더 순수하고 더 멋있고 더 가치가 높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예요! 반짝이는 순수한 황금처럼 되어 볼까요? 지금부터 자기 관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나요?
1. 내가 가진 불순물은 무엇일까요?
2. 뜨거운 용광로 안에서 나 자신을 정련하고 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주희라는 현명한 선생님은 '수기안인(修己安人)'을 하라고 조언한 적이 있어요. 이 말은 '닦다 수', '자기 기', '편안하다 안', '사람 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추론할 수 있나요? 자기 자신을 닦고 손질하려 노력하면, 주변 사람들을 평안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내면을 불순한 금이 아닌 순수한 금으로 만들어 가는 거예요.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우리를 바라보며 놀라고 또 행복해지겠죠? 그래요. 우리는 왜 자기 자신을 닦고 손질해야 할까요? 그렇게 할 때 엄마, 아빠, 형, 동생, 친구들이 더 평온하고 행복해지죠.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싶고 돕고 싶어요! 우리가 스스로를 관리하여 발전시킬 때 그럴 수 있지요.
1. 내가 '수기'하면, 주변의 누가 '안인'해질까요?
2. 나 주변의 누구를 더 행복해지게 하고 싶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