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면 움직여야 한다

by 글쓰는 워킹맘


켈리 터너, 트레이시 화이트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


운동을 하는 암 환자는 운동을 하지 않는 암 환자보다 더 튼튼하다. - 켈리 터너, 트레이시 화이트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 중에서


어젯밤, 갑자기 마음이 동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싶어 졌어요.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요가원을 찾아가

빈야사 요가 60분 수업을 체험하고는

이거다, 싶었습니다.


역시 몸을 움직여야 되는구나.

몸을 움직여야 난리 치는 마음을 잠재울 수 있구나, 싶었어요.


생각이 많아 몸이 힘든 저 같은 사람에게

요가처럼 또 좋은 게 없겠거니 했죠.


그런데 요가원의 이름이 'Manas(마나스)'.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이라는 뜻이었어요.


묘한 인연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또 펼쳤죠.


암 환자가 너무 많다는 요즘,

저도 언제든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데요.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픕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픕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잖아요.


오늘 아침은 이 책을 밑줄독서 하려고 해요.

당신이 자기 몸을 사랑하고 지지하고 그 몸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면, 당신 몸은 물리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요. 내 몸이 암을 만들기도 하고 치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면, 현재 나타난 이 육체적 병을 내 몸이 왜 회복하지 못하겠느냐는 거였어요. - 켈리 터너, 트레이시 화이트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 중에서


이 책에서는 의사의 예상을 뒤엎고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10가지 공통된 치유 요소를 소개합니다.


그들을 '근본적 치유자'로 보고 있어요.


10가지 치유 요소는 다음과 같아요.


1. 운동

2. 영적 연결을 강화하기

3.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다스리기

4. 긍정적 감정 키우기

5. 자신의 직관을 따르기

6. 억눌린 감정 풀어주기

7. 식단의 근본적인 변화

8. 허브와 보조제 사용

9. 살아야 할 강력한 이유 찾기

10. 사회적 지지를 받아들이기


이 중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첫 번째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 거죠.

어젯밤 요가를 하면서 말이에요.


암은 당신에게 더 많은 것들이 있다고 알려주는, 영혼이 보내는 모닝콜일 수 있다. 인생의 일들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일어난다. 마음의 힘은 치유에 중요하다. - 켈리 터너, 트레이시 화이트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 중에서


살아있다면 움직여야 한다는 말에

마음이 쿵, 내려앉았어요.


움직이지 않고 산다면 죽은 삶이잖아요.


잘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까지 죽어버려요.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 몸을 움직일 수 없다.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움직임만으로 당신의 삶을 몇 년 더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되도록 앉아 있기보다는 서 있거나 걷고, 할 수만 있다면 즐겁게 뛰면서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 켈리 터너, 트레이시 화이트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 중에서


AI 시대에도

몸을 움직여야 하는 건 우리 자신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걷고,

스트레칭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해야죠.


아직 암에 걸리지 않았지만

예비 암환자라고도 볼 수 있잖아요.


언제든 암에 걸려 고통받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겁니다.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되

이왕 움직이는 거 즐겁게!


1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결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 점심땐 식사하시고, 가볍게 산책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 세상 모든 예비 암환자(?)들을 위한 필독서

<암, 그들은 이렇게 치유되었다>를 읽어드렸어요.


운동, 운동, 운동!


운동만이 살 길이라 생각하고 걷고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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