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좋은 보이차는 에너지를 샘솟게 한다

by 글쓰는 워킹맘
아우, 기운 달려요. 보이차 마셔요, 우리


금요일 밤이면 남편을 조른다. 다음날 늦잠을 자도 괜찮을 테니 보이차를 우려 달라고 말이다. 너무 늦은 시간에 보이차는 가급적 피하려고 하지만, 금요일 밤만 되면 차 한잔이 간절해진다. 한 주 내내 회사에서 탈탈 털렸던 에너지를 채울 방법은 주말 아침 늦잠보다 진하게 우려낸 보이차 한 잔이 더 효과적이다. 기운이 없을 때 보이차를 마시면 힘이 생길까? 적어도 내겐 그렇다. 남편도 그렇다고 한다. 좋은 보이차는 우리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활력을 준다. 약장수의 말 같지만 우리 부부에겐 보이차가 에너지 음료나 다름없다.


생각과 느낌이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느끼는 것은 시공간을 넘어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친다. 인생을 바꾸려면 '에너지'를 변화시켜야 한다. - 조 디스펜자,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중에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글쓰는 워킹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읽고, 글쓰고, 알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워킹맘입니다. 매일 충만하고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걸어갑니다.

346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4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16화보이차와 우유를 섞으면 보이라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