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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형준 Apr 22. 2024

스트레스받았을 때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스트레스받았을 때 글을 써야 하는 이유


하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둘, 글을 쓰는 동안 마음을 가라앉힌다.


셋, 글쓰기에 집중하면 스트레스받은 일이 아무 일 아닌 게 된다.


넷, 글쓰기가 더 큰 스트레스다.


다섯,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 방법도 찾는다.


여섯, 글을 써도 해소 안 되는 스트레스도 있다. 대신 글 쓰며 시간을 벌고 이로 인해 성급한 실수를 줄인다.


일곱, 스트레스를 놔두면 만병의 근원, 글을 쓰면 치유가 시작된다.


여덟, 상대방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한다. 설령 이해가 안 되더라도 미운 감정은 줄일 수 있다.


아홉, 술 마시고 쇼핑하는 것보다 돈이 안 든다.


열, 쓰면 쓸수록 내면이 단단해진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안 받는 게 좋지만 받았다면 잘 풀어야 합니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자기 몸을 학대하는 겁니다.

술 마시고, 폭식하고, 돈 쓰고, 남 괴롭히는 등

대부분 외부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병입니다.

내 안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운동, 독서, 취미활동, 여행, 명상 등

자신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방법 많습니다.

그중 글쓰기도 제법 효과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스트레스 줄 때 곧바로 받아치면 싸움밖에 안 됩니다.

간혹 받아치면 안 되는 관계도 있지요.

그렇다고 안으로만 삭힐 수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누구이고, 어떤 스트레스를 받아도 섣부른 대응은 화만 키울 뿐입니다.

그럴 땐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먼저입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글쓰기입니다.


정해진 장소에 가야 하거나 어떤 장치가 필요치 않습니다.

글을 쓸 수 있는 도구 면 충분합니다.

흰 종이에 한 글자씩 채우다 보면 조금씩 누그러질 것입니다.

보이지 않던 게 보일 테고요.


그렇게 몇 분에서 몇십 분 쓰고 나면 진정됩니다.

안 될 수도 있고요.

진정되면 다행이고 안 됐다면 이 또한 다행입니다.

적어도 감정이 격해져 원치 않은 실수를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직 활용해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입니다.

크든 작든 효과는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글쓰기를 비롯해 자기만의 방법 하나쯤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먼저입니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볼까요?

내가 건강해야 내 주변도 건강해질 것입니다.

스트레스, 글쓰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qFfd2CX6opctG8sKVnfcsRxD8Ynq-5xoHn4Foqg4iNA/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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