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일 21시부터
손흥민 선수가 매 시즌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기본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축구를 시작하고 슛을 날리기까지 7년 동안 기본기 훈련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때 다져진 기본기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된 셈입니다.
글쓰기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5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생각하고 쓰지 말고, 쓰면서 생각하기
둘째, 형편없는 글을 많이 쓰기
셋째, 딱 한 가지 내용에 대해서만 쓰기
넷째, 매일 책 읽기
다섯째, 메모하기
글을 잘 쓰는 데 꼭 필요한 '3다'가 있습니다.
다작 - 많이 쓰고
다독 - 많이 읽고
다상량 - 많이 생각하라
3다 중 '다작'이 곧 글쓰기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작을 위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고요.
많이 쓰려면 조건을 두면 안 됩니다.
자신의 글에 대한 어떤 방해도 없어야 합니다.
이 말은 내가 쓰는 글이 최고다, 내 글은 나만이 쓸 수 있다고 믿는 겁니다.
당당해지라는 의미입니다.
남의 말에 휘둘려 쓸지 말지 망설이지 말라입니다.
© lazycreekimages, 출처 Unsplash
손흥민 선수도 실수를 반복했기에 점점 나아졌습니다.
글쓰기도 실수를 반복하면서 점점 좋아집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내 글의 단점이 안 보입니다.
단점이 많이 보일수록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실수가 두려워 글쓰기를 주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본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 실력이 나아집니다.
하루 1시간 투자하는 것과 10시간 노력하는 건 결괏값이 다릅니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어쩌다 한 번 몇 시간 노력하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연습하는 게 더 효과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쓴 글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은 어떤 평가에도 스스로를 지켜줄 것입니다.
명심할 게 하나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는 한 귀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정작 귀담아들을 평가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모두 고만고만한 이들이 내 글을 깎아내립니다.
어떤 근거나 대안 없이 단순히 재미로만 말이죠.
이번 특강에서는 초보 작가에게 꼭 필요한 멘털 관리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내가 중심을 바로 세우면 어떤 바람에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자기 통제력이 강한 사람은 언제든 목표에 닿습니다.
주변의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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