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형준 Dec 04. 2024

누구나 강점은 있다

강점 발견 책 쓰기 특강 - 12월 13일 금요일 21시부터


여전히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게 두렵습니다.

말주변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누구든 일대일이 되면 불안해 미칠 지경입니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입을 떼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사람 대하는 게 어려운가요?

아니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 격이 없는 대화가 가능한가요?

후자라면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도 나름 고민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니면 지독한 훈련을 통해 잘을 잘하게 됐을지 모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누구에게나 강점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다만 단점과 강점 중 어디에 더 중심을 두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말을 못 하는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노력이 부족했는지 생각처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단점을 극복할 장점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글쓰기입니다.


7년째 글을 써왔지만 여전히 서툽니다.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 매일 쓰려고 노력합니다.

말로 못 할 것들을 글로 풀어내기 위해서 말이죠.

글이 저에게는 대화의 도구입니다.


마주 앉아 대화는 서툴지만 글로 못할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 창피했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꺼냅니다.

누구는 제 글에 공감해 위로를 건넵니다.

누구는 별일 아닌 듯 스쳐갑니다.


글을 통해 말을 걸고 댓글로 소통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7년째 소통 중입니다.

그동안 저는 글을 쓰기 전보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화면을 통해 일대일로 한 시간 정도 대화가 가능할 정도죠.


저는 글을 쓰기 시작하면 저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일까?

나는 왜 대화가 서툴까?

나에게 어떤 강점이 있을까?





수많은 질문을 저에게 던지고 글로 답했습니다.

그러기 수년째 저만의 답을 찾았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로 소통하는 게 제가 찾은 답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은 저를 단련시켰습니다.


여러분은 2025년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으신가요?

일찍 계획을 세웠다면 벌써부터 실행에 옮긴 분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전히 목표를 정하지 못해 고민만 할 수도 있고요.

또 누구는 올해 목표조차 잊은 채 시간만 보내고 있을 테고요.


2025년에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 대해 제대로 탐구해 보는 겁니다.

글로 쓰면서 말이죠.

그러다 힌트를 얻으면 실행해 보세요.


만약 제대로 찾았다면 새로운 삶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니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반복하면 결국 찾게 됩니다.

괜한 말이 아니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점 발견 글쓰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생을 두 배로 사는 강점 혁명>의 저자 직강 특강입니다.




https://naver.me/F2ZXnaHC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